#영화음악을 통해 모두가 하나 되는 영화 '크레센도'

맅업 콘텐츠 큐레이터 진아

 


 성별, 국적, 종교, MBTI 성격 검사까지, 우리의 삶에는 서로를 구분 짓는 많은 기준들이 존재합니다. 이러한 기준들로 인해 크고 작은 다툼이 일어나기도 하죠. 

 

 그 속에서 모두가 평화롭게 살기 위해서는 우리가 같은 존재임을 인정하며 세계를 하나로 바라보는 관점(Planetary Awareness)을 갖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이미지 출처: 네이버 '영화'



 오늘 소개해 드릴 영화 ‘크레센도’는 세계적인 지휘자 다니엘 바렌보임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어요. 음악을 통해 세계를 하나로 바라보는 관점이 잘 드러난 영화에요.



  • 영화 ‘크레센도’는 어떤 이야기인가요?


 어느 날, 평화 재단의 직원은 지휘자 에두아르트에게 두 나라의 젊은 음악가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에 참여해 줄 것을 제안합니다. 20명 남짓의 단원들을 어렵게 모았지만, 서로에 대한 분노와 증오 때문에 연습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죠. 


이미지 출처: 네이버 '영화'



 그래서 지휘자 에두아르트는 대화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시간을 충분히 갖게 하고, 음악 연주로 화합의 장을 만들도록 지도합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단원들은 점점 마음을 열고 하나 된 마음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연주할 수 있게 되죠.  



  • 영화 ‘크레센도’에서 모두가 같은 존재임을 어떻게 인정할 수 있었나요?


이미지 출처: 네이버 '영화'



 단원들의 관계가 좋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아 지휘자 에두아르트는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프로젝트 이전의 에두아르트는 나치의 아들로 살아오며, 그 죄를 갚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했지만 유대인과 독일인 사이에 평화는 절대 불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했죠.

 그러나 이 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에두아르트는 스스로 '불가능'이라는 선을 그어왔다는 것을 깨닫고, 단원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우리에게 필요했던 것은 서로가 같은 존재임을 인정하는 용기, 서로를 더 알아가려는 용기였다는 것도요. 



  • 그렇다면 영화에선 어떻게 음악을 통해 평화를 이룰 수 있었나요?


이미지 출처: 네이버 '영화'



 음악으로 단합된 모습으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평화가 가능하다는 걸 보여줘요. 단원들은 계속해서 대화를 나누고, 음악 합주를 통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연주할 수 있게 되죠. 


 결국, 다툼은 줄어들고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어나게 됩니다. 이 프로젝트로 인해 두 나라가 분쟁을 멈춘 것은 아니지만, 삭막한 관계 속에서 첫 번째 화합의 새싹이 피어나 평화의 '가능성'을 이야기해요.




이미지 출처: 네이버 '영화'



 오랜 시간 분쟁 중인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사람들이 음악을 매개로 잠시나마 평화를 이야기하고 화합할 수 있었던 순간을 영화 ‘크레센도’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 [영화 보러가기]





맅업 콘텐츠 큐레이터 진아 | 음악에 관심이 많아요. 더욱 많은 사람이 자신의 삶에서 음악을 향유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게 꿈이에요. [진아 님 인터뷰 확인하기] [진아 님과 친구하기]